• 2019년 보도자료
  • 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선정

    - 일본 수출규제 사태, 기술자립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생태계 혁신해야

    - 생활·복지 관련 연구개발에 국민 기대가 커지고 있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 증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이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과정은 세 차례의 선정위원회(위원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외 36)와 서면 심의를 거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과학기술계와 일반국민 9,119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반영하는 등 최종 심사회의를 거쳤다고 과총은 밝혔다.

     

    과총은 한 해의 연구개발 실적 가운데 주요 성과를 선정하고,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은 과학기술 이슈를 선정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STI)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2005년부터 매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 과학기술계를 비롯한 일반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확대하고, 전문가 위원회의 심의를 병행하고 있다.

     

    2019년도는 일반 여론을 조사하기 위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 역대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호응도가 높았다. 2019년에 선정된 10대 과학기술 뉴스의 특징은 일본 수출규제 사태 등 글로벌 가치사슬의 훼손의 악재로 인해 기술자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 국민생활과 복지 증진, 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구개발 성과와 과학기술 이슈에 사회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모바일 투표 참여 : 20176,39620187,83120199,119

     

    201910대 과학기술 뉴스는 예년과 같이 과학기술 이슈부문 4건과 연구개발 성과부문 6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

     

    과학기술 이슈부문 뉴스로는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4건이 선정됐다.

     

    연구개발 성과부문 뉴스로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6건이 선정됐다.

     

    2018년도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에서는 1위가 미세먼지와의 전쟁’, 2위가 플라스틱의 역습이었다. 환경 이슈가 국가적으로 최대 관심사로 부상한 것을 계기로 과총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통합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2019년도 역점사업으로 미세먼지 국민포럼플라스틱 이슈포럼을 진행했. 당초 각각 6회씩 시리즈로 열기로 했던 계획이 확대되어, 해외 포럼과 전문가 세미나가 여러 차례 열렸고, 포럼에는 200~300명이 참여해서 큰 호응을 보였다. 마지막 포럼에서는 각 경제 주체별 행동계획과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추진에 의해 후속조치를 시행한 것은 금년이 최초의 기록으로서, 종합적인 공론화의 장을 열어 정책적, 사회적으로 영향이 컸다는 평가이다.

     

    정부 연구개발 예산(2020년 약24조원)GDP 대비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한 해의 연구개발 성과와 사회적 주목을 받은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은 과학기술계의 소통은 물론 일반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와 후속조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과총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사업이 산학연관언의 네트워킹에 의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의 기를 살리고 보람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과학기술 이슈 부문 선정 결과

     

    과학기술 이슈부문 뉴스는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등 4건이 선정됐다.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일본 정부는 2019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71)한 데 이어,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부여했던 화이트리스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했다(81). 이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2020년도 관련 R&D 예산을 2이상 늘리고, 관련 산업계는 생산시설 확충, 전문인력 채용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계는 산학연관을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와 장기적인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재정 투입만으로 단기간에 기술 경쟁력 확충에 의한 자립화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 아래, 기초연구에서 상용화와 시장 진입까지의 산업기술 생태계 전반의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다.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초융합이 빠르게 전개되며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AI 기능이 도입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비롯해 신경망처리장치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문자?음성 서비스가 결합된 AI ‘챗봇이 의료, 상담, 서비스 등에 적용되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AI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AI 대학원이 설립되기 시작해서,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포스텍, 광주과기원이 선두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초중등 교육의 컴퓨터 교육 등 기반 구축이 절실하므로 교육 체계 전반의 환경이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편되는 등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교육현장에서 실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바이오신약 이슈] 2019년은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과 암이 부각된 해로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 내년 2분기부터 세계 제약시장에 진출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또한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레이저티닙이 기술 수출에 쾌거를 이루었다는 등의 낭보가 있었다. 반면에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돌풍을 일으킨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는 무허가 세포 혼입 사실이 드러나 허가 취소와 시장 퇴출 등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 가운데 바이오업계의 숙원이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3년 만에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수소경제시대 구현을 위한 정책 강화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금년도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은 강력한 정책 의지의 천명으로서,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응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경제 추진이 정책 목표로 제시되고 있다. 수소경제는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으로서의 큰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현재 기술력으로서는 경제성과 생산 공정에서의 오염, 안전 등에 한계가 있고, 선진국의 개발 추세 등도 변수이다. 더욱이 한국의 기술력이 선진기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등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연구개발 성과 부문 선정 결과

     

    연구개발 성과부문 뉴스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등 6건이 선정됐다.

     

    [5G 최초 상용화] 삼성전자가 통신장비(Core/RAN)-단말-핵심 칩을 포함한 엔드--엔드 솔루션(E2E) 개발에 의해 미국과 한국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5G 기술 특성과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고,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의 기술적 요구에 대응해서 3.5GHz 5G E2E 상용 솔루션을 확보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2018.12)와 서비스(2019.4) 제공에 성공했다.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공개됐다. ‘사건지평선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EHT)’ 연구팀은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가상 망원경 EHT를 활용해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관측으로 블랙홀의 존재를 증거로 확인하고, 관련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0여 명의 전 세계 연구자가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연구자 등 한국인 과학자 8명이 참여했다.

    [치매치료 예측기술] 국내 연구진이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해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연구로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 세포가 알츠하이머병에서 기능을 상실하는 원인이 규명됐고,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신경세포가 아닌 뇌 면역세포의 조절을 통한 뇌 환경의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로서 알츠하이머병 극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롤러블 OLED TV] LG전자의 롤러블 OLED TV2019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CES 2019 혁신상‘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해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LG 시그니처 OLED R’이 그 작품으로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TV에 적용함으로써 OLED의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원통형으로 말아 보관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었다. 또한 유리처럼 투명하고 단단하면서도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압력에도 쉽게 깨어지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으로 제작함으로써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성공사례로 평가 받았다.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 경로를 규명한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동물실험에 의해 뇌의 노폐물을 담은 뇌 척수액이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 통로가 뇌 하부에 위치한 뇌막 림프관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나이가 들수록 뇌막 림프관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으로 뇌막 림프관의 배수 기능을 향상시킨다면, 퇴행성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삼성 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1.5R 인폴딩(In-Folding) 방식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윈도우, 패널, 하부패널, 접착제 등 전체 디스플레이 부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최적 조합으로 구성하는 적층 기술도 확보했다. 지난 9월에는 이 신기술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7.29”크기의 폴더블 폰이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이번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은 일본 수출규제 사태로 충격을 받은 소재, 부품, 장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선정 절차 및 기대 효과

     

    과총은 2019년도에 취합한 545개의 과학기술 뉴스를 중심으로 선정위원회의 사전 토의와 심의를 거쳐 30개 항목의 뉴스를 후보로 예비 선정 작업을 했다. 그리고 1210일 부터 1217일까지 8일간, 10대 과학기술 뉴스 홈페이지(10news.kofst.or.kr)에 올려서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모바일 투표에는 총 9,119명이 참여했고, 그 중 과학기술인은 53%(4,809), 일반국민은 47%(4,310)로 집계됐다.

     

    선정위원회는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 산업, 경제, 사회 발전에의 기여도 과학기술 생태계 혁신에의 기여도 과학기술에의 정책적 관심도와 사회적 영향력 등의 기준을 반영하고,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를 통한 국민적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서, 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

     

    과학기술 이슈 부문과 연구개발 성과 부문의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의 분석에서는 과학기술인(과학기술 이슈 40%, 연구개발 60%)과 일반국민(과학기술 이슈 60%, 연구개발 40%)의 가중치를 각각 다르게 적용했고, 최종 선정에서는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를 60%,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를 40% 각각 반영했다.

     

    올해 선정된 10대 과학기술 뉴스의 성격을 살피면, 국민 생활과 건강 등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주제에 사회적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바이오?헬스, 5G, 디스플레이 등 유망기술이 삶의 질을 바꾸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수출규제 사태이슈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글로벌 가치사슬의 훼손에 대한 충격이 컸음이 확인됐고, 연구개발 로드맵과 정책적 지원대책의 모색과 함께 과학기술 생태계가 혁신되고 국가혁신체제(NIS)를 점검할 필요성이 강조되는 계기가 됐으므로 이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과학기술 이슈 4/연구개발 성과 6)

    제 목

    구 분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과학기술 이슈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과학기술 이슈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과학기술 이슈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과학기술 이슈

    [5G 최초 상용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연구개발 성과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연구개발 성과

    [치매치료 예측기술]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연구개발 성과

    [롤러블 OLED TV]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연구개발 성과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연구개발 성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개발 성과

     

     

    2018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이후 과총은 후속조치로 2019 프로그램 운영 : “미세먼지 국민포럼”, “플라스틱 이슈 포럼

     

    201810대 과학기술 뉴스

    제 목

    구 분

    [미세먼지]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과학기술계가 나섰다

    과학기술 이슈

    [재활용 쓰레기] 플라스틱의 역습

    과학기술 이슈

    [우주발사체 성공] 누리호엔진 시험 발사 성공, 대한민국 우주개발 청신호

    과학기술 이슈

    [에너지전환 정책] 탈원전·신재생에너지 간의 갈등과 적정 에너지 믹스 논란

    과학기술 이슈

    [친환경 플라스틱] 미생물로 플라스틱 제조, 폐플라스틱 분해 가능한 기술 개발

    연구개발 성과

    [10나노급 D] 차세대 프리미엄 10나노급 D램 기술 개발

    연구개발 성과

    [휘어지는 반도체] 세계 최초 ‘3차원 플렉서블 반도체 패키징상용화 기술 확보

    연구개발 성과

    [차세대 에너지기술] 내구성 2배 성능의 리튬금속-이온전지 개발

    연구개발 성과

    [치매예측기술] 한국인 표준 뇌지도를 활용한 치매예측 기술 의료기기 허가 획득

    연구개발 성과

    [세라믹 연료전지]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선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개발

    연구개발 성과

     

    과총의 2019년도 미세먼지 국민포럼대외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고, 후속조치도 이어졌다. 국내 첫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됐고,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와 대통령 직속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되어 제1차 국민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지난 11월에는 한중일 3국간 미세먼지 영향 공동연구보고서가 발표되어 국제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18년 재활용 쓰레기 수거 논란으로 불거진 플라스틱 처리 문제는 일회용품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고, 과총 플라스틱 이슈 포럼은 글로벌 이슈이면서도 국내에서는 열기가 덜한 플라스틱 이슈에 대한 경제주체별 행동계획과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2021년부터 종이컵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단계적으로 고강도 규제를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환경과 긴밀하게 연관되는 차세대 에너지기술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았다. 지난해 세라믹 친환경 연료전지 등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수소기술은 올해 수소차,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본격적인 수소경제 시대를 예고했다. 이렇듯 환경이슈가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친환경 에너지 등의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일상을 바꾸는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도약을 거듭하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 핵심 분야는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발생해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 한 해였다. 이제 과학기술계와 산업계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자립화라는 큰 과제를 안았고, 정부도 2020년 관련 R&D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 1.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결과
    2.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개요

               3.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위원회 위원명단


    참고 1

     

      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선정 결과

     

    추진 경과

      2019. 10. 20. ~ 11. 9. 후보 뉴스 취합

    2019. 11. 13.                  선정위원회 1차 회의

                                                         -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방법 의결

    2019. 11. 13. ~ 11. 19 위원별 후보뉴스 발굴

    2019. 11. 20. ~ 11. 25 위원별 후보뉴스 예비 선정

    2019. 12. 4.                선정위원회 2차 회의

                                                   - 예비 후보 뉴스 30건 선정

    2019. 12. 10. ~ 12. 17. 온라인·모바일 투표 실시(9,119명 투표)

    2019. 12. 19.                선정위원회 3차 회의

                                                  - 201910대 뉴스 선정

    2019. 12. 26.                언론간담회

                                                   -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발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과학기술 이슈 4/연구개발 성과 6)

    제 목

    구 분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과학기술 이슈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과학기술 이슈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과학기술 이슈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과학기술 이슈

    [5G 최초 상용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연구개발 성과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연구개발 성과

    [치매치료 예측기술]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연구개발 성과

    [롤러블 OLED TV]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연구개발 성과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연구개발 성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개발 성과


    온라인·모바일 투표 후보 뉴스 30

     

    [과학기술 이슈 12]

    연번

    제 목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3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4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5

    [전문연구요원] 이공계 대체복무제도 축소 기조 속 대학 전문연구요원은 유지

    6

    [R&D 확대] 2020년 정부 R&D 예산안 전년 대비 17% 급증

    7

    [배달·배송] 유통의 판을 바꾸는 IT

    8

    [스타트업] 국내 스타트업 최대 규모 M&A와 투자 쾌거

    9

    [연구환경 개선] 17개 정부부처 연구비 통합 관리시스템 오픈

    10

    [정보공유 플랫폼] 연구개발 정보 한데 모은 사이언스온(ScienceON) 출범

    11

    [측정단위] 킬로그램' 4개 기본 단위 첨단과학으로 새 정의

    12

    [규제혁신] 성과 내기 시작한 규제샌드박스


    [연구개발 성과 18]

    연번

    제 목

    1

    [5G 최초 상용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2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3

    [치매치료 예측기술]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4

    [롤러블 OLED TV]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5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6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7

    [슈퍼 바이오플라스틱] 환경호르몬 없고 강철보다 강한 슈퍼 바이오플라스틱개발

    8

    [MRI] 100배 이상 해상도 높인 MRI 기술 개발

    9

    [약물전달 기술] 면역세포로 암세포에 약물 전달 기술 개발

    10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현장 검출 진단 플랫폼 개발

    11

    [인체모사 기술] 신약개발에 활용도 높은 인간 간() 모사모델 개발 성공

    12

    [기후변화 예측] 홀로세 중기 기후변화모델로 기후변화 예측 한다

    13

    [세포원리 규명] 수학모델로 밝혀낸 세포들의 의사소통 방법

    14

    [고분자 복합소재] 열전도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 개발

    15

    [블랙홀 기원] 중간질량 블랙홀 최초 발견

    16

    [퇴행성질환 규명]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노화 아닌 관절연골 콜레스테롤

    17

    [미생물 흔적 발견] 25억 년 전, 무산소 지구의 미생물 황으로 호흡한 흔적 발견

    18

    [유기단분자] 분자 열전도 수준 측정 열량계 개발로 분자컴퓨팅 실용화 길 열려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최종 선정 결과

    과학기술 이슈

    연구개발 성과

    순위

    제 목

    순위

    제 목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1

    [5G 최초 상용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2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3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3

    [치매치료 예측기술]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4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4

    [롤러블 OLED TV]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5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6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참고] 과학기술 이슈 온라인·모바일 과학기술계·일반국민, 선정위원회 선정 순위 비교

    순위

    과학기술인 투표결과

    순위

    일반국민 투표결과

    순위

    선정위원회 최종 투표결과

    제 목

    제 목

    제 목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3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3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3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4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4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4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참고 2

     

      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선정 개요

     

    <과학기술 이슈>

     

    1.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후속조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 성공의 열쇠는 생태계 혁신

     

    일본 정부는 201971,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81일에는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부여했던 화이트리스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세 가지 품목(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 가스)을 포괄적 수출 허가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이들 품목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다. 이번 사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 소재 무기화 전략 가능성에 대응해 내년도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예산을 2배 늘리기로 했다. 올해 이미 관련 분야에 1,6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에는 3,000억 원을 투입하고 소재 분야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2020~2032년까지 4,400억 원 지원 예정)

    과학기술계, 학계, 산업계도 중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87일 긴급토론회를 열고 과학기술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KAIST‘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가동에 나섰다.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기술자립화와 글로벌 수준의 국산화가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전 국가적 뜻이 모이고 있다.

     

    2. [인공지능시대 한국의 나아갈 길]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4차 산업의 초연결?초융합이 빠르게 전개되며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에도 AI 기능이 도입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비롯해 핵심기술인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l, NPU) 사업이 도입됐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NPU 기술 개발을 위해 2030년까지 NPU 분야에서 인력을 10배 이상 확대해 2,000명 규모로 키울 예정이다. 특히 문자·음성 서비스가 결합된 AI 서비스 챗봇이 의료,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고문서 해석을 위한 AI가 개발 중에 있는 등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AI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첫 AI 대학원이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포스텍, 광주과기원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전문 인력 육성 제도와 정책 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처음 선정된 3개 대학원에서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80명 정원에 총 49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바이오신약 이슈]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 규제 혁신이 관건

     

    2019년은 한국 바이오신약의 명과 암이 뚜렷한 한 해였다. SK바이오팜은 내년 2분기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로 세계 제약 시장에 진출한다. 엑스코프리는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국내 혁신 신약 중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 임상 1, 2상 시험 결과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1 글로벌 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에 총 14,0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업계의 숙원이었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3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가 열렸으며, 제약바이오분야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무허가 세포가 혼입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판매가 중단된 지 두 달여 만에 결국 허가가 취소와 함께 시장에서 퇴출돼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식약처는 허가 취소의 핵심 근거로 명백한 허위 자료 제출과 미국 코오롱티슈진 현지 실사 결과에서도 코오롱이 허가 직전 추가로 확인된 주요 사실 등을 숨긴 채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을 들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역시 어떤 경우에도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초를 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 [수소경제시대의 개막과 과제] 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대한민국 수소시대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7?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 비전은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골자로 정부는 2019년에는 수소차를 4,000대 이상 보급하고 2025년까지는 연 10만대의 상업적 양산체계를 구축해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1015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이 발표됐다. 골자는 수소 생산?저장운반?응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수소경제 추진이다.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는 지난 1121일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수소경제 관련 법안을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대안)’로 최종 통합하기로 의결했다.

    수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에너지원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생산의 어려움과 공정 시 발생되는 또 다른 오염원 문제 등 넘어야할 과제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안전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방안이 함께 모색돼야 할 것이다.


    <연구개발 성과>

     

    1. [5G 최초 상용화] 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삼성전자가 통신장비(Core/RAN)-단말-핵심 칩을 포함한 엔드--엔드(End 2 End, E2E) 솔루션을 통해 미국(5G FWA)과 한국(5G Mobile)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

    본 솔루션은 5G 기술 특성과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E2E 솔루션은 저주파~고주파, 고정형/이동형 통신, 자체개발 핵심 칩-기지국 등 제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설치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2018123.5GHz 5G E2E 상용 솔루션을 확보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194월에는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개시했다. 상용화 성공으로 전 세계 5G 초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한편 국내 이동통신분야 학계 및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공개됐다. EHT(Event Horizon Telescope, 사건 지평선 망원경)1) 연구진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사건지평선망원경으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관측이자 블랙홀의 존재를 증거로 확인하고 관련 연구에 새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발표된 영상을 통해서는 처녀자리 은하단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을 볼 수 있다. 이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 해당 블랙홀의 관측은 201745일부터 14일까지 6개 대륙에서 8개 망원경이 참여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같은 시각, 서로 다른 망원경을 통해 들어온 블랙홀의 전파신호를 컴퓨터로 통합 분석해 이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블랙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얻었다. EHT의 원본 데이터를 최종 영상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분석은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연구소(MPIfR)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헤이스택 관측소에 위치한 특화된 슈퍼컴퓨터를 활용했다.

    200여 명의 글로벌 연구자가 참여한 본 프로젝트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연구자 등 한국인 과학자 8명이 협력 구성원으로 참여했다.국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과 동아시아우주전파관측망(EAVN)의 관측결과도 본 연구에 활용됐다. 해당 관측 결과는 410일 미국 천체물리학저널 레터스(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특별판에 6편의 논문으로 발표됐다.

     

    [용어설명]

    1) EHT(사건지평선망원경, Event Horizon Telescope) : 전 세계에 산재한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지구 크기의 가상 망원경을 만들어 블랙홀의 영상을 포착하려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이자 이 가상 망원경의 이름. 사건지평선이란 블랙홀 안팎을 연결하는 지대를 뜻한다.

     

     

     

    3. [치매치료 예측기술] 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국내 연구진이 뇌 면역세포의 기능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서울대 묵인희 교수, 백성훈 박사, 강석조 박사 연구팀이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알츠하이머병에서 기능을 상실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미세아교세포가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대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알츠하이머에서 미세아교세포의 역할을 규명했다. 실험 결과 미세아교세포가 베타 아밀로이드에 노출되면 에너지 생성 속도를 높여 베타 아밀로이드를 포식분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었다. 반면 만성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에 노출된 경우에는 정상적인 에너지 생성을 못하고 미세아교세포의 포식·분해작용을 잃어버렸다. 여기에 감마인터페론을 주입하면 다시 대사가 촉진되고 포식·분해작용이 회복됨을 확인한 것이다.

    본 연구는 신경세포가 아닌 뇌 면역세포의 조절을 통한 뇌 환경의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줌에 따라, 향후 알츠하이머 극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됐다.

     

    4. [롤러블 OLED TV]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TV 기술 개발로 CES 최고혁신상 수상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세계가전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처음 선보여진 ‘LG 시그니처 올레드 R’‘CES 2019 혁신상‘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세계 첫 롤러블 TV, 기존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롤러블 OLED TV는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OLED TV. OLED의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하지 않을 때는 원통형으로 말아 보관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틀을 깰 수 있었다. 이 롤러블 OLED TV는 유리처럼 투명하고 단단하지만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압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필름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RUX(사용자 경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워크에도 기술이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5. [뇌질환 유발원인] 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의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경로가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뇌의 노폐물이 담긴 뇌척수액1)이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 통로가 뇌 하부에 위치한 뇌막 림프관이라는 사실과 나이가 들수록 뇌막 림프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뇌에서는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상당한 양의 노폐물이 생성되어 뇌척수액을 통해 중추신경계2) 밖으로 배출되는데,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뇌에 축적되면 기억력 등 뇌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연구진은 생쥐의 머리뼈를 얇게 박피해 관찰력을 높이고, 뇌척수액에 형광물질을 주입하는 실험과 자기공명영상(MRI) 실험을 통해 뇌 상부와 하부 뇌막 림프관의 구조가 서로 다르며,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이 뇌에 쌓인 노폐물 등을 밖으로 배출하는 주요 배수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네이처(Nature) 온라인 판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뇌막 림프관의 배수기능 향상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설명]

    1) 뇌척수액 : 뇌의 수액이라고도 불리며 뇌를 보호하고, 뇌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중추신경계의 기능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

    2) 중추신경계 : 뇌와 척수를 말하며 동물의 신경계에서 가장 많은 부위를 차지하는 부분

     

     

    6.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9년 세계 최초로 1.5R, 인폴딩(In-Folding) 방식의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글라스 윈도우, 하부패널, 연결 접착제 등으로 구성됐는데, 공정 진행 후 반영구적으로 고착되는 특징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9월에는 집약된 부품 기술 및 모듈화 기술을 통해 현재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곡률인 1.5R 인폴딩 방식의 7.29” 크기 폴더블폰이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여러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디스플레이 부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이들을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하는 적층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기술교류의 필요성을 알렸다.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은 일본수출규제 사태로 침체에 빠진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련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 3

     

      2019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선정위원회 위원명단(37)

    구분

    부 문

    성 명

    소속 및 직위

    비고

    1

    과학기술단체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위원장

    2

    과학기술단체장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3

    과학기술단체장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4

    산업계

    이현순

    두산 부회장

    5

    산업계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기술협의회 의장/ 과총부회장

     

    6

    산업계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7

    학계(사회)

    김문조

    강원대 석좌교수/ 한국사회학회장

    8

    학계(과기정책)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9

    학계(과학사)

    김영식

    서울대 명예교수

    10

    학계(과기정책)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11

    학계(과학언론학)

    김학수

    DGIST 석좌교수/ 서강대 명예교수

    12

    학계(공학)

    이우일

    과총 차기회장

    13

    학계(과학기술학)

    김효민()

    UNIST 교수

    14

    학계(의학)

    묵인희()

    서울대 교수

    15

    학계(과기정책)

    박상욱

    서울대 교수

    16

    학계(수학)

    박형주

    아주대 총장

    17

    학계(약학)

    오유경()

    서울대 약대 교수

    18

    학계(식품영양)

    윤정한()

    한림대 명예교수

    19

    학계(인문사회학)

    윤정로()

    UNIST 석좌교수

    20

    학계(IT/최고상)

    황규영

    KAIST 특훈교수

    21

    학계(물리화학)

    김성근

    서울대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22

    학계(의학)

    이종은()

    연세대 의대 교수

    23

    학계(공학)

    문 일

    연세대 부총장

    24

    학계(공학)

    고성석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전남대 공대학장)

    25

    학계(자연과학)

    이준호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26

    출연연기관장

    이병권

    KIST 원장

    27

    출연연기관장

    임기철

    고려대 특임교수/ KISTEP 원장/ 과총 부회장

    28

    연구계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29

    연구계

    유명희()

    KIST 책임연구원/ 한국여성과총 회장

    30

    연구계

    한선화()

    NST 정책본부장/ KISTI 원장/과총 부회장

    31

    언론계

    곽재원

    가천대 교수/ 중앙일보 과학기술대기자

    32

    언론계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장/ 조선일보 논설위원

    33

    언론계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34

    언론계

    이은정()

    KBS 기자

    35

    언론계

    정성희()

    동아일보 국장, 논설위원

    36

    법조계

    최지선()

    로앤사이언스 변호사

     

    37

    과 총

    문해주

    과총 사무총장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