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 [미생물 흔적 발견] 25억 년 전, 무산소 지구의 미생물 황으로 호흡한 흔적 발견
  • 25억 년 전, 무산소 지구의 미생물 황으로 호흡한 흔적 발견 

    <산소를 이용한 호기성 호흡과 황산염을 이용한 혐기성 호흡의 비교>
    (서울대학교 제공)


    국내 연구진이 황산염을 이용해 숨을 쉬던 25억 년 전 미생물의 ‘숨결’ 흔적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효소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동위원소 조성의 차이와 수십억 년 전 퇴적암에 기록된 동위원소 비율을 비교해 원시 해양에서 미생물이 얼마나 왕성하게 활동하였는지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거의 생명 활동뿐만 아니라, 암석권 깊은 곳에서 황을 기반으로 한 미생물의 활동을 확인하고 나아가 외계행성에서 생명 활동을 추적할 때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