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 [블랙홀 관측] 세계 과학사 최초로 '실제 블랙홀' 관측 성공
  • 세계 최초로 실제 블랙홀 관측 성공 

    <관측된 블랙홀>
    중심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사건의 지평선)과 블랙홀을 포함하는 그림자, 고리의 빛나는 부분은 블랙홀 중력에 의해 휘어진 빛이다.
    관측자로 향하는 부분이 더 밝게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공개됐다. EHT(Event Horizon Telescope, 사건 지평선 망원경) 프로젝트 연구진은 전 세계 협력에 기반한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사건지평선망원경(EHT)으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 발표된 영상은 처녀자리 은하단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을 보여준다. 이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5천 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 국내연구진 8명이 협력 구성원으로서 EHT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한국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과 동아시아우주전파관측망(EAVN)의 관측결과도 본 연구에 활용됐다.